대구 떡볶이축제 방문…인용 후 첫 공식석상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27일 대구 북구 DGB 대구은행파크 중앙광장에서 열린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8.27 독자 제공 연합뉴스
이 전 대표는 가처분 신청 인용 다음날인 27일 대구 북구 DGB대구은행파크 중앙광장에서 열린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에 깜짝 방문해 시민들을 만났다.


27일 오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 북구 DGB대구은행파크 중앙광장에서 열린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22.8.27 독자 제공 뉴시스
이 전 대표는 대구·경북(TK) 지역 언론인 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추석 성묘차 TK를 와야 했다”며 “(경북 칠곡에 머무르며) 대구, 구미, 안동을 들르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당내 상황과 관련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27일 대구 북구 DGB 대구은행파크 중앙광장에서 열린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8.27 독자 제공 뉴스1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열어 당헌·당규를 정비한 뒤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당 윤리위원회에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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