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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년 연하장 발송...“위대한 국민과 새로운 도약”

尹, 신년 연하장 발송...“위대한 국민과 새로운 도약”

이혜리 기자
입력 2022-12-29 09:58
업데이트 2022-12-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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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발송한 2023년 신년 연하장
윤석열 대통령이 발송한 2023년 신년 연하장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새해를 맞아 국내외 주요 인사들에게 신년 연하장을 발송했다.

대통령실은 29일 “윤 대통령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및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외국 정상 및 외국 주요 인사, 재외동포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고 보도자료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연하장에서 “우리는 어렵고 힘든 일들을 이겨내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따스한 온기가 국민의 삶에 스며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희망찬 2023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의 연하장은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한다’는 국정과제를 반영해 다양한 한국의 문화, 전통, 유·무형문화재 등을 디자인화했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2022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탈춤 등 한국의 우수한 문화재가 디자인에 담겼다. 특히 BTS(방탄소년단), 오징어게임 등으로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K-드라마, K-영화, K-푸드, K-뷰티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표현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이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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