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부부 아부다비 도착

[속보] 尹대통령 부부 아부다비 도착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3-01-14 22:37
업데이트 2023-01-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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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
아부다비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실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3.1.14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후(현지시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아부다비 국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했다.

윤 대통령의 새해 첫 순방이자 첫 중동 방문이다.

공항에는 압둘라 알 나흐얀 외교부 장관, 수하일 알 마즈루이 에너지인프라부 장관, 누라 알 카아비 문화청소년부 장관, 칼둔 알 무바락 아부다비 행정청장, 압둘라 알 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 등 UAE 측 고위급 인사들이 나와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영접했다.

한국 측에선 류제승 주 UAE 대사 부부와 신민철 UAE 한인회장,박형문 민주평통 UAE 지회장 등이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7일까지 3박 4일 동안 UAE에 머무르면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등의 의제를 논의한다.

이번 순방에는 10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 사절단이 동행해 투자 유치와 수출 기회를 모색한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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