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대선 6월 3일로 결정” 보도에…총리실 “정해진 바 없다”

“조기대선 6월 3일로 결정” 보도에…총리실 “정해진 바 없다”

윤예림 기자
입력 2025-04-07 09:31
수정 2025-04-07 10: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선거 관련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연합뉴스
선거 관련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화요일)로 잠정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국무총리실은 “현재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이런 안건을 상정하고 대선일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선거일 지정의 경우 국무회의를 거쳐야 한다는 명확한 법적 근거는 없다”면서도 “중요한 안건인 데다 선거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도 있어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보도에 대해 국무총리실은 “대통령 선거일은 현재 정해진 바 없으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공고할 예정”이라고 일축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가 탄생 1주년을 맞이했다. 전세계 지자체 마스코트 중 가장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도 올해로 14살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지자체들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마스코트를 앞다투어 만들고 교체하고 있다. 이런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활용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없어 예산낭비다.
지역 정체성 홍보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
2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