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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막말파문’ 김용민, 기본적 인성 의심”

선진 “‘막말파문’ 김용민, 기본적 인성 의심”

입력 2012-04-04 00:00
업데이트 2012-04-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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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은 4일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민주당 김용민 후보의 막말ㆍ저질발언 파문에 대해 “국회의원이 되려는 후보자의 자질은 물론 기본적인 인성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기주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표현의 자유는 당연히 존중돼야 하지만 뒷골목 수준의 품위 없는 언행으로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며 “김 후보는 더이상 막말의 바다에서 표류하지 말라”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이어 “김 후보는 앞으로 좀 더 멋스러운 해학과 풍자를 동원했으면 한다”며 “막말은 정치권에 대한 불신을 키울 뿐이며, 결국 막말을 내뱉은 정치인의 살을 찢는 부메랑되어 돌아온다는 진리를 명심하길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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