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19대 총선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서울 노원갑)가 보수단체로부터 특정종교를 모욕한 혐의 등으로 고발 당했다.
보수성향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9일 오후 “반교육적인 발언을 일삼고 기독교를 모독하는 등 사회풍속을 해쳤다”며 김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이 단체는 또 “김 후보는 그간 행적상 북한을 찬양하는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도 있다”며 관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인터넷방송 ‘라디오21’과 ‘나는 꼼수다’ 등에서 여성·노인·종교를 비하하고 폭력적인 발언을 했던 것이 최근 도마 위에 올라 후보 사퇴 압력을 받고 있으나, 자신은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뉴시스
보수성향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9일 오후 “반교육적인 발언을 일삼고 기독교를 모독하는 등 사회풍속을 해쳤다”며 김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이 단체는 또 “김 후보는 그간 행적상 북한을 찬양하는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도 있다”며 관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인터넷방송 ‘라디오21’과 ‘나는 꼼수다’ 등에서 여성·노인·종교를 비하하고 폭력적인 발언을 했던 것이 최근 도마 위에 올라 후보 사퇴 압력을 받고 있으나, 자신은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