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朴당선인 공공서비스 민영화說 허위”

새누리 “朴당선인 공공서비스 민영화說 허위”

입력 2012-12-21 00:00
업데이트 2012-12-21 17:0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누리당은 21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주요 공공서비스를 민영화할 것이라는 풍문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당 트위터에 “박 당선인이 가스, 전기, 공항, 수도, 철도, 의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에 대해 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흑색비방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난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 당선인이 전방위적인 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근거없는 내용이 인터넷상에서 떠돌면서 ‘민영화’라는 단어가 주요 인터넷포털의 최상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당시 박근혜 대선후보가 ‘집권시 KTX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내용이 인터넷에 퍼졌다.

이에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KTX민영화에 반대하는 박 후보의 입장을 왜곡하고 공공기관 근로자들을 불안하게 해 표를 끌어들이려는 구태”라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