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자신의 싱크탱크 ‘정책네트워크 내일’과 함께 ‘국정원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국정원 법제관을 지낸 이석범 변호사가 발제를 맡고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 송기춘 전북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날 토론회 개최는 최근 ‘국정원과 NLL(북방한계선) 정국’에서 존재감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는 안 의원이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며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안 의원은 그동안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을 “우리의 민주주의를 30년 전으로 되돌린 국기문란 행위”라고 규정하고 진실규명과 책임자 엄단, 재발방지책 마련을 주장해왔다.
연합뉴스
토론회에서는 국정원 법제관을 지낸 이석범 변호사가 발제를 맡고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 송기춘 전북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날 토론회 개최는 최근 ‘국정원과 NLL(북방한계선) 정국’에서 존재감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는 안 의원이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며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안 의원은 그동안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을 “우리의 민주주의를 30년 전으로 되돌린 국기문란 행위”라고 규정하고 진실규명과 책임자 엄단, 재발방지책 마련을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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