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8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당 태스크포스가 제시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안에 대해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날 의총에서 의원들의 의견이 모아지면 당론으로 채택하는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민주당은 지난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초단체장·의원 정당공천 찬반검토위’(위원장 김태일)의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안을 보고받고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의총에서는 위원회의 건의대로 당론이 모일 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아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애초 전(全)당원 투표제로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혀왔으나 그에 따른 부작용 등을 고려해 실시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총에서는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 및 2007년 남북정상회담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한 당의 대응방안과 7·8월 두 달간 의원들의 민생활동 실천계획 등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연합뉴스
민주당은 이날 의총에서 의원들의 의견이 모아지면 당론으로 채택하는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민주당은 지난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초단체장·의원 정당공천 찬반검토위’(위원장 김태일)의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안을 보고받고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의총에서는 위원회의 건의대로 당론이 모일 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아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애초 전(全)당원 투표제로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혀왔으나 그에 따른 부작용 등을 고려해 실시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총에서는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 및 2007년 남북정상회담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한 당의 대응방안과 7·8월 두 달간 의원들의 민생활동 실천계획 등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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