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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이재명, 나란히 국회 첫 출근…소감 밝힌다

안철수·이재명, 나란히 국회 첫 출근…소감 밝힌다

손지민 기자
입력 2022-06-07 08:02
업데이트 2022-06-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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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안철수(왼쪽)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2022.5.9 연합뉴스
국민의힘 소속 안철수(왼쪽)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2022.5.9 연합뉴스
지난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나란히 국회에 첫 출근한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국회에 도착해 김은혜 전 경기지사 후보가 쓰던 의원회관 435호 의원실로 향한다.

국회 출근에 앞서 오전 11시쯤에는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자격으로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인수위에서 집필한 백서도 전달할 예정이다.

안 의원은 지난 2017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며 의원직을 내려놓은 이후 5년 만에 국회로 돌아왔다. 이번 당선으로 안 의원은 3선 의원이 됐다.

이 의원은 오전 9시쯤 국회를 찾아 송영길 전 서울시장 후보가 사용하던 818호 의원실에 들른다.

이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처음 국회로 입성한다.

두 의원은 나란히 21대 국회에서 처음 등원하는 소감과 향후 활동계획 등을 간단히 밝힐 예정이다. 당권 도전 등과 정치적 행보에 관한 입장을 밝힐지도 주목된다.
손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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