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민생 뒷전, 세비만 챙긴 ‘지각 개원’에도… 국회는 ‘축하 난 파티’

민생 뒷전, 세비만 챙긴 ‘지각 개원’에도… 국회는 ‘축하 난 파티’

김명국 기자
입력 2022-07-26 22:24
업데이트 2022-07-27 01: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1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끝날 때까지 54일 동안 ‘무노동’을 이어 온 여야가 상임위원회 배정을 마무리하자 관련 단체가 소속 상임위 의원들에게 보낸 축하 난이 26일 국회 의원회관 민원실 앞에 가득 놓여 있다. 의원회관에서 택배 업무를 담당하는 한 직원은 “월요일(25일)부터 하루 500개 이상 축하 난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여야 의원들은 무노동에도 지난 20일 세전 기준 약 1285만원의 세비를 받았다.

김명국 기자
이미지 확대
민생 뒷전, 세비만 챙긴 ‘지각 개원’에도… 국회는 ‘축하 난 파티’
민생 뒷전, 세비만 챙긴 ‘지각 개원’에도… 국회는 ‘축하 난 파티’ 21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끝날 때까지 54일 동안 ‘무노동’을 이어 온 여야가 상임위원회 배정을 마무리하자 관련 단체가 소속 상임위 의원들에게 보낸 축하 난이 26일 국회 의원회관 민원실 앞에 가득 놓여 있다. 의원회관에서 택배 업무를 담당하는 한 직원은 “월요일(25일)부터 하루 500개 이상 축하 난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여야 의원들은 무노동에도 지난 20일 세전 기준 약 1285만원의 세비를 받았다.
김명국 기자
21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끝날 때까지 54일 동안 ‘무노동’을 이어 온 여야가 상임위원회 배정을 마무리하자 관련 단체가 소속 상임위 의원들에게 보낸 축하 난이 26일 국회 의원회관 민원실 앞에 가득 놓여 있다. 의원회관에서 택배 업무를 담당하는 한 직원은 “월요일(25일)부터 하루 500개 이상 축하 난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여야 의원들은 무노동에도 지난 20일 세전 기준 약 1285만원의 세비를 받았다.



김명국 기자
2022-07-27 1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