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국민과 역사 두려워해야
…민생경제·외교·평화 힘쓸 때다”
이재명 대표와 기념촬영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이 29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대표의 예방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8.29
더불어민주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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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의 문 전 대통령 서면조사와 관련해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에 “정치는 국민과 역사를 두려워해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전 대표는 “지금은 야당 탄압과 전 정부 정치보복에 집중할 때가 아니라 민생경제, 외교와 평화에 힘을 쏟을 때”라며 “국민 앞에 겸허해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천절 경축식 참석한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2.10.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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