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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위, 19일 개인정보 유출사태 청문회 실시

안행위, 19일 개인정보 유출사태 청문회 실시

입력 2014-02-07 00:00
업데이트 2014-02-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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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7일 주요 카드사의 개인정보 대량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 논의를 위한 첫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유출 재발방지 입법을 위한 청문회 계획서를 채택하고, 증인 명단을 의결했다.

안행위는 오는 18일 전체회의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으로부터 개인정보유출 대책 관련 내용을 포함한 업무보고를 받고 하루 뒤인 19일 입법청문회를 실시한다.

안행위는 이번 청문회에서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의 미비점을 점검·보완하고 재발방지입법 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증인으로는 유 장관을 비롯한 안행부 관계자들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하경 위원, KB·농협·롯데 등 3개 카드사 대표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대표 등이 출석해 개인정보유출 사태 관련 유출 경위와 실태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진술한다.

이밖에 김민호 성균관대 교수, 장여경 진보네트워크 정책국장, 김경환 변호사, 권건보 아주대 교수, 심재민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단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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