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8차 한·남아공 정책협의회를 열고 교류·경협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노마인디야 음페케토 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 부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교류 확대와 농촌개발경험 공유 방안, 국제무대 협력 방안, 지역 정세, 해양협력을 비롯한 유망 협력분야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남아공 측은 제이콥 주마 정부가 진행하는 해운·조선산업 육성 등 해양경제발전 종합계획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 측은 우리나라의 원자력 분야 발전 동향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하고 있으며, 음페케토 부장관은 16일 고리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연합뉴스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노마인디야 음페케토 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 부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교류 확대와 농촌개발경험 공유 방안, 국제무대 협력 방안, 지역 정세, 해양협력을 비롯한 유망 협력분야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남아공 측은 제이콥 주마 정부가 진행하는 해운·조선산업 육성 등 해양경제발전 종합계획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 측은 우리나라의 원자력 분야 발전 동향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하고 있으며, 음페케토 부장관은 16일 고리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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