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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해군참모총장에 엄현성…작전분야에 정통

[프로필] 해군참모총장에 엄현성…작전분야에 정통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9-19 15:30
업데이트 2016-09-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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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참모총장에 엄현성 합참차장 내정
해군참모총장에 엄현성 합참차장 내정 정부는 19일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엄현성(58·해사35기) 합참차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2016.9.19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가 19일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내정한 엄현성(58·해사35기·중장) 합참차장은 해상 작전분야 식견과 국방정책 마인드를 두루 갖춘 작전통으로 평가받는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2함대사령관을 비롯한 작전사령관을 역임해 작전분야 업무에 정통하다. 특히 천안함 피격사건 이후 2함대사령관에 임명돼 함대를 지휘했다.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해군을 원만하게 이끌 적임자라는 것이 해군 내의 평가다.

군 관계자는 “폭넓은 군사적 식견과 합동 및 해상작전 분야 전문성을 갖춰 안정적으로 해군을 지휘하면서 앞으로 해군의 양병과 개혁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부인 김영옥 씨와 2녀가 있다.

△강원 삼척(58) △해사 35기 △합참 해상작전과장 △해군 제2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해군 참모차장 △해군 작전사령관 △합참차장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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