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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선돼도 임명직 안 맡겠다”…최측근 ‘7인회’ 선언

“이재명 당선돼도 임명직 안 맡겠다”…최측근 ‘7인회’ 선언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2-01-24 11:20
업데이트 2022-01-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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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후보 인사말 대독하는 김영진
이재명 대선후보 인사말 대독하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사무총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선 승리 방안과 초선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2022년 대선승리 위한 더민초(더불어민주당 초선모임) 워크숍에 참석해 이재명 대선후보의 인사말을 대독하고 있다. 2021.12.10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이른바 ‘7인회’가 “이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임명직은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당 김영진 사무총장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자청해 이같이 밝힐 예정이라고 당 관계자가 전했다.

7인회는 오랜 기간 이 후보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인사들로, 정성호·김영진·김병욱·임종성·문진석·김남국 의원과 이규민 전 의원 등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이 후보의 지지율이 정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위기 상황에서 측근들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며 지지를 호소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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