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캠프 “충북에 고령산업단지 조성추진”

안철수캠프 “충북에 고령산업단지 조성추진”

입력 2012-11-22 00:00
업데이트 2012-11-22 15:1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안철수 진심캠프 국정자문단과 국방포럼은 22일 “고령친환산업단지 조성을 충북 공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인생활을 편리하게 하는데 기여하는 제품·서비스를 생산하는 고령친화산업을 최근 바이오분야 메카로 떠오른 충북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장관, 김근 전 연합뉴스 사장, 송재성 영동대총장, 김학천 전 교육방송 사장, 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 문정일 전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 후보는 박근혜 후보를 일관되게 앞서고 있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카드”라며 “안 후보에게는 정치혁신을 갈망하는 기대가 쏠려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안 후보는 지역 정치의 특혜를 받은 적이 없는 유일한 후보여서 망국적 지역갈등을 해결하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라며 “안 후보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개발을 추진해 충북 소외문제도 해결해 낼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