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리정부 포병사령관이 사망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일 전했다.
이 방송은 “김정일 동지가 조선인민군 장령(장성)이었던 리정부 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해 1일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방송은 리 사령관의 정확한 사망일시와 사인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1997년 군 중장이 된 리 사령관은 2009년 1월부터 포병사령부의 사령관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같은 해 3월부터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을 겸했다.
리 사령관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포사격 훈련을 참관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직접 영접해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
이 방송은 “김정일 동지가 조선인민군 장령(장성)이었던 리정부 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해 1일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방송은 리 사령관의 정확한 사망일시와 사인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1997년 군 중장이 된 리 사령관은 2009년 1월부터 포병사령부의 사령관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같은 해 3월부터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을 겸했다.
리 사령관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포사격 훈련을 참관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직접 영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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