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한반도를 관통한 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북한에서 수십 명이 사망하고 주택 8천여 세대가 파손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뒤늦게 전했다.
이 통신은 “폭우와 강한 비바람,산사태로 전국적에서 수십 명이 사망하고,8천380여 세대의 살림집이 파괴돼 많은 사람들이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일부 지역에서 송전선이 끊어지고 수원지와 상수도망이 파괴돼 전기와 식수 공급이 준단됐으며,교통 두절로 식량과 의약품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난관이 조성됐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250m 구간의 철길에서 6천200㎡의 노반이 무너지는 등 총연장 66㎞(6만5천980m)의 철길이 태풍 피해를 봤다고 통신은 말했다.
연합뉴스
이 통신은 “폭우와 강한 비바람,산사태로 전국적에서 수십 명이 사망하고,8천380여 세대의 살림집이 파괴돼 많은 사람들이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일부 지역에서 송전선이 끊어지고 수원지와 상수도망이 파괴돼 전기와 식수 공급이 준단됐으며,교통 두절로 식량과 의약품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난관이 조성됐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250m 구간의 철길에서 6천200㎡의 노반이 무너지는 등 총연장 66㎞(6만5천980m)의 철길이 태풍 피해를 봤다고 통신은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