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삼남 김정은의 후계 체제가 공식화된 데 대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는 “향후 추이를 지켜보는 단계”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조총련 관계자는 이날 오전 김정은이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보도된 내용 이상은 알지 못하며 공식 발표도 없는 만큼 지금은 추이를 지켜보는 단계다”라고 말했다.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조총련 중앙본부는 외견상 이전과 별로 달라진 점 없이 조용한 분위기였다고 교도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 통신에 따르면 조총련 관계자는 이날 오전 김정은이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보도된 내용 이상은 알지 못하며 공식 발표도 없는 만큼 지금은 추이를 지켜보는 단계다”라고 말했다.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조총련 중앙본부는 외견상 이전과 별로 달라진 점 없이 조용한 분위기였다고 교도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