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19주기를 맞아 8일 김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원수님께서는 민족 최대 추모의 날인 7월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김일성·김정일 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북한 당국의 보도에 따르면 김 주석은 1994년 7월 8일 새벽에 사망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영생홀’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을 참배한 뒤 훈장 보존실과 열차·승용차 보존실 등을 차례로 돌아봤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참배에는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김격식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현철해 군 차수,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주규창 노동당 기계공업부장, 김경옥 당 조직부 제1부부장 등이 함께했다.
그러나 김 주석의 딸인 김경희 당 비서와 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는 동행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통신은 “김정은 원수님께서는 민족 최대 추모의 날인 7월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김일성·김정일 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북한 당국의 보도에 따르면 김 주석은 1994년 7월 8일 새벽에 사망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영생홀’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을 참배한 뒤 훈장 보존실과 열차·승용차 보존실 등을 차례로 돌아봤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참배에는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김격식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현철해 군 차수,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주규창 노동당 기계공업부장, 김경옥 당 조직부 제1부부장 등이 함께했다.
그러나 김 주석의 딸인 김경희 당 비서와 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는 동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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