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진기자단
한국측 촬영하는 북한군
24일 남북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북한군이 황진하 국방위원장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 등 국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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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24일 워싱턴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 기술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측했다.
지금까지 북한이 보인 능력들을 볼 때 핵탄두 소형화 능력과 이를 (미사일에 장착해) 잠재적으로 운반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에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그러나 북한이 실제로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는지는 알 수 없다며 이런 분석이 사실 관계에 근거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앞서 한국 국방부는 지난달 북한이 단거리 전술 핵무기 탑재용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지만 핵탄두 소형화에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북한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춰 소식에 네티즌들은 “북한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춰, 전쟁나면 안된다”, “북한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춰, 제발 가만히 좀”, “북한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춰,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