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합참 “북한, 함남 신포 일대서 동해상으로 발사체 발사”

합참 “북한, 함남 신포 일대서 동해상으로 발사체 발사”

입력 2017-04-05 07:10
업데이트 2017-04-05 07: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북한, 미사일 발사
북한, 미사일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5일 북한이 함남 신포 일대에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북한이 지난달 6일 시행한 4발의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을 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공개한 것. 2017.3.7 연합뉴스
북한이 5일 아침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아침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발사체의 비행 거리는 길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14일 만이다. 북한은 지난달 22일 무수단급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선 6일에는 평북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스커드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

이날 북한 발사체 발사는 곧 미국에서 열릴 미중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무력시위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