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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언론 특보’ 민영삼은 누구?…文 부인에 “나댄다” 막말

‘안철수 언론 특보’ 민영삼은 누구?…文 부인에 “나댄다” 막말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4-14 16:25
업데이트 2017-04-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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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언론 특보’ 민영삼은 누구?…文 부인에 “나댄다”
‘안철수 언론 특보’ 민영삼은 누구?…文 부인에 “나댄다” 사진=TV조선 캡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이 14일 인재 영입을 발표한 가운데 ‘언론 특보’ 역할을 맡게 된 민영삼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 교수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인재 영입 발표 기자회견에서 민 교수를 영입했다고 전하면서 “언론 담당 특보로 앞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교수는 지난 1995년 제1회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된 인물이다. 이후 고건 전 국무총리의 공보팀장, 민주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등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했다. 민 교수는 지난 1월 TV조선 ‘이봉규의 정치옥타곤’에 출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부인인 김정숙 씨에 대해 “나쁘게 보면 여자가 너무 나댄다. 아주 그 사투리로”라면서 “이렇게 해서 좀 비호감일 수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 그 경계선에 있는 게 김정숙 여사가 아닌가”라고 말해 막말 논란을 빚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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