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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희정·이재명·최성과 저녁에 만나 ‘호프 타임’

문재인, 안희정·이재명·최성과 저녁에 만나 ‘호프 타임’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4-08 12:13
업데이트 2017-04-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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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인사 받는 ‘승자’
축하 인사 받는 ‘승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왼쪽) 전 대표가 29일 대전 중구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당 대선후보자 충청권역 선출대회에서 승리를 확인한 뒤 안희정(오른쪽) 충남지사, 이재명(가운데) 성남시장에게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
대전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등 경선 주자들과 함께 맥주를 마신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서울에 있는 한 호프집에서 안 지사, 이 시장, 최 시장과 ‘호프 타임’을 갖는다.

이번 호프 타임은 본격적인 당 중심 선대위 활동을 앞둔 상황에서 앙금을 털고 통합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는 먼저 이날 오후 강원도로 이동해 원주시청에서 ‘문재인의 강원도 비전’ 기자회견을 하고 강원 지역 발전 계획을 발표한다.

이후 원주시의 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이 행복한 대한민국, 문재인의 6가지 약속’을 주제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울로 이동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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