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잘한다” 82%…전주 대비 2%P 하락 [갤럽]

“문 대통령 잘한다” 82%…전주 대비 2%P 하락 [갤럽]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6-09 10:51
업데이트 2017-06-09 10: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82%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이미지 확대
문재인 대통령,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2017.6.8 청와대 제공
한국갤럽이 지난 7∼8일 전국 성인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82%로 1주 전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0%였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8%로, 전주 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10%, 국민의당은 8%였다.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7%로 동률을 이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