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문 대통령, 23일 외교·통일부 업무보고…북핵대응 토의

문 대통령, 23일 외교·통일부 업무보고…북핵대응 토의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8-23 07:36
업데이트 2017-08-23 07: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외교부와 통일부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미지 확대
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8.17
연합뉴스
이날 외교부는 핵심정책 토의주제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방안, 외교·통일 정책 운용 과정에서 국민소통과 참여를 늘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남북대화 및 남북관계 재정립 방안, 통일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 방안을 놓고 핵심정책 토의를 할 계획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부처 업무보고 첫날이었던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창의적인 R&D 시스템 구축과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신산업 구축, 방송 공정성 회복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50분간 예정된 핵심정책 토의를 90분 동안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25일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28일에는 국방부·보훈처·행정안전부·법무부·국민권익위원회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는다.

이어 29일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 30일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31일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순으로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