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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태국 방콕 도착…2일 4차 산업혁명 관련 연설

문대통령 태국 방콕 도착…2일 4차 산업혁명 관련 연설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9-09-01 19:53
업데이트 2019-09-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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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6일 동남아 3개국 순방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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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동남아 3개국 순방 시작
문 대통령, 동남아 3개국 순방 시작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돈무앙 공항에서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을 순방한다. 2019.9.1
연합뉴스
동남아 3개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첫 방문지인 태국의 수도 방콕에 도착했다. 한국 대통령의 태국 공식 방문은 2012년 이후 7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우선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정상회담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태국 방문 도중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양국 간 ICT 분야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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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디캅’
‘사와디캅’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돈무앙 공항에서 환영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을 순방한다. 2019.9.1
연합뉴스
우선 문 대통령은 2일 양국 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디지털라이프·바이오헬스·스마트 팩토리·미래차에 대한 양국 협력의 미래를 보여주기 위한 ‘4차 산업혁명 쇼케이스’도 동시에 열린다.

한국 중소기업의 통합브랜드인 ‘브랜드(Brand) K’ 글로벌 론칭 행사도 개최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태국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친 후에는 미얀마와 라오스를 차례로 국빈방문, 5박 6일간 아세안 3개국 순방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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