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국민 접종 독려 의미”
60세 이상 코로나 사망 전체 95.5%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오는 25일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받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15일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이런 일정을 전한 뒤 “이번 접종에는 60세 이상 국민의 접종을 독려하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위중증·사망 예방 목적으로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4차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 부부는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중앙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3차 접종을 받았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64명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163명(61.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60명, 60대 29명, 50대 9명, 40대 3명이다.
60세 이상 사망자가 252명으로 전체 95.5%를 차지한다. 누적 사망자는 2만616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60세 이상 코로나 사망 전체 95.5%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설 명절을 맞아 청와대에서 영상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2.1.31 청와대 제공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이런 일정을 전한 뒤 “이번 접종에는 60세 이상 국민의 접종을 독려하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위중증·사망 예방 목적으로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4차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 부부는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중앙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3차 접종을 받았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64명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163명(61.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60명, 60대 29명, 50대 9명, 40대 3명이다.
60세 이상 사망자가 252명으로 전체 95.5%를 차지한다. 누적 사망자는 2만616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차 접종 하고 있다. 2021.04.30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차 접종 하고 있다. 2021.04.30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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