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가장 많이 찾은 음식 중 콜라를 빼놓을 수 없다. 치킨, 햄버거, 피자와 같은 고열량 음식에는 단골인 콜라가 무조건 등장한다.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콜라 등 탄산음료가 ‘비만의 주범’으로 찍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는 콜라가 기피 대상 1호로 자리하고 있다.아이유도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을 상대로 특별감찰을 지시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어제 오후 5, 6시쯤에 제보가 들어왔는데, 국정원장이 ‘홍장원의 아무리 작은 비리라도 샅샅이 뒤져라’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며
검찰이 징역 2년 형이 확정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오는 13일까지 형 집행을 위해 자진 출석하라고 통보할 예정이다.서울중앙지검은 12일 “피고인 조국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된바 검찰은 형사소송법과 관련 규정에 근거해 통상의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형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중앙지검은 대검찰청
국민의힘 새 원내 사령탑에 권성동 의원(5선)이 올랐다.권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선거에서 과반인 72표를 득표해 34표를 얻은 김태호 의원(4선)을 누르고 당선됐다. 당 소속 의원 108명 가운데 10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검사 출신의 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입문 및 대선 승리를 돕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절차를 밟자”는 입장을 내놨다. 두 사람은 기존의 ‘탄핵 반대’ 입장에서 선회한 것이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 만으로도, 탄핵소추를 통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대외신인도는 추락
‘친한계’(친한동훈계)인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 사무부총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원수처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신 부총장은 지난 11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지난 9일 김건희 여사가 친윤 유튜버에게 전화해 ‘한동훈을 반드시 손봐야 한다’고 했다. 전화를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조규홍 복지부 장관을 12일 소환했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조 장관을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무위원이 소환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전 5분 동안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남편이 등산회에서 한 여성을 만난 후 연락처를 바꾸고 집까지 판 뒤 잠적해 자녀들과 함께 길거리에 나앉을 처지가 됐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남편과 이혼을 준비 중이라는 아내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40년간의 결혼생활 동안 아이 셋을 낳아 번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가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UHC)의 브라이언 톰슨 최고경영자(CEO)의 총격 피살과 관련해 “망가진 의료 시스템 때문”이라고 진단했다.최씨는 11일 링크드인에서 “브라이언 톰슨의 비극적인 피살 사건으로 인해 많은 이가 슬픔과 분노, 좌절감에 시달린다. 이는 우
방송인 김어준씨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제보를 받고 곧바로 36시간 은신했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10일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국회의 요구로 계엄령을 해제한 후에도 멀리 떨어진 곳에서 36시간 동안 조용히 있었다”고 했다. 그는 “버스 두 대, 트럭 한 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