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쓰는 컨테이너선이 국내 최초로 운항을 시작했다. 국제기구들이 2050년까지 선박 넷제로를 선언하면서 친환경 선박 수요가 늘어나는 모양새다.HMM은 LNG를 연료로 하는 7700TEU급 중형 컨테이너선 2척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선박들은 다음 해 1월부터 본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한화시스템은 지난달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이 해당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건 올해로 네 번째다.특히 협력사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효성은 우리 주변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 헌혈 행사 진행, 해외 사업장 의료봉사단 파견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도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지지 덕분”
포스코그룹이 장애인과 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7일 포스코1%나눔재단은 전남 광양시 다압면 신원 마을회관에서 ‘희망공간’ 현판식을 가졌다. 희망공간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 시설과 장애 아동 가정의 환경을 개선해
대금 1100억은 전환사채로 지급케이블 시장 성장 가능성 고평가 “2공장 건설로 게임 체인저 될 것”호반그룹 계열사인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사업을 위해 KG스틸에서 축구장 약 30개 면적(21만 5000㎡)의 토지를 매입한다.대한전선은 1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KG스틸과 상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45년 동안 가동한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을 폐쇄했다. 중국산 철강의 저가 공세 등으로 업황 악화가 장기화하면서 국내 철강업계에 악재가 잇따르는 모양새다.포스코는 19일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이 45년 9개월 동안의 가동을 마치고 셧다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선재공장 폐쇄는 지난 7월 포항 1제강공장에 이
DL이앤씨가 서울 영등포구 유원제일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투시도)를 분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550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1~59㎡, 111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 분양 물량
GS건설이 이달부터 충남 아산시 아산신도기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조감도)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해당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으로, 총 367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물량은 지하 2층~지상 35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고려아연이 보유한 이차전지 핵심소재 제조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됐다.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은 정부 승인이 있어야 해외 매각이 가능한만큼, 향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려아연은 18일 자사의 리튬이차전지 하이니켈 전구체 제조 및 공정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문가위원회 심
한국의 방산업체들이 페루에서 육·해·공에 걸쳐 방산 협력을 확대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 16일(현지 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4’가 열리고 있는 페루 리마에서 페루 국영 시마조선소와 잠수함 공동개발을 통한 페루 산업 발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MOU는 페루 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