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3중 추돌사고…10명 사상

해남서 3중 추돌사고…10명 사상

입력 2010-02-07 00:00
업데이트 2010-02-07 01:0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6일 오후 7시44분께 전남 해남군 현산면 일평리 왕복 2차선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해남에서 완도로 가던 클릭 승용차와 SM5 승용차가 정면 충돌한 뒤 소렌토 승용차와 잇따라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클릭을 운전하던 윤모(49.여)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윤씨의 아버지(80)가 숨지고, SM5 운전자 박모(53)씨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일가족 4명이 타고 있던 클릭 승용차에는 윤씨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쳐 피해가 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6일 오후 7시44분께 전남 해남군 현산면 일평리 왕복 2차선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해남에서 완도로 가던 클릭 승용차와 SM5 승용차가 정면 충돌한 뒤 소렌토 승용차와 잇따라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클릭을 운전하던 윤모(49.여)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윤씨의 아버지(80)가 숨지고, SM5 운전자 박모(53)씨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일가족 4명이 타고 있던 클릭 승용차에는 윤씨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쳐 피해가 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