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0대 교환학생 시카고서 열차 치여 사망

한인 10대 교환학생 시카고서 열차 치여 사망

입력 2010-02-08 00:00
업데이트 2010-02-08 00: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던 한국인 교환학생이 5일(현지시간) 철로를 건너다 열차에 치여 숨졌다. 시카고트리뷴 등 현지 언론은 5일 오후 5시30분쯤 시카고 교외의 레이크포레스트 메트라 통근 열차역 북쪽에서 학교 친구와 함께 철로를 건너던 한국인 이모(18)군이 미국 철도여객공사 암트랙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군과 함께 사고를 당한 한국인 여학생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2010-02-08 13면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