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방화추정 불…900만원 피해

충북대 방화추정 불…900만원 피해

입력 2010-02-11 00:00
업데이트 2010-02-11 07:2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1일 오전 1시20분께 청주시 흥덕구 충북대학교 경영대학 화장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화장실 내부 75㎡를 태워 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학교 학생 A(25)씨는 경찰에서 “건물 앞을 지나는데 화장실 쪽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장실 방충망이 파손돼 있고 누군가 모아 놓은 폐지에서 불이 난 점을 토대로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