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모래선 실종자 추정 변사체 해변서 발견

통영 모래선 실종자 추정 변사체 해변서 발견

입력 2010-02-12 00:00
업데이트 2010-02-12 16: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남 통영시 국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삼봉 11·12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울산시 북구 해변에서 발견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7시 25분께 울산시 북구 신명동 해변에서 키 160~165cm 가량,몸무게 약 60~65kg으로 보이는 변사체가 발견됐으며 지문확인 결과 모래운반선 선원 중 한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변사체는 제1기관사인 정익수 씨로 추정된다.나체 상태로 발견됐으며 안면 등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