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산하 멸종위기종 복원센터는 증식용 반달가슴곰이 새끼(붉은 점선)를 낳았다고 16일 밝혔다. 복원센터는 또 국내에서 처음으로 반달가슴곰 출산 과정을 전남 구례군에 있는 복원센터 내 폐쇄회로(CC)TV로 촬영했다.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이 새끼를 낳은 적은 있으나, 증식시설에서의 출산은 처음이다. 종복원 개체확보를 위해 국외에서 도입하지 않고도 원종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새끼는 어른 손바닥 크기로 몸무게는 약 300g으로 추정되나 성별 등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센터 관계자는 “어미가 예민해 접근을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