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성행위 흉내’ 동영상에 네티즌 공분

‘10대 성행위 흉내’ 동영상에 네티즌 공분

입력 2010-02-20 00:00
업데이트 2010-02-20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학생들이 성행위를 흉내낸 장면이 들어있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9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남학생 2명이 옷을 입은 채 성행위를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올랐다.

1분17초짜리의 이 영상에는 주변의 남녀 학생들이 웃으며 지켜보는 가운데 성행위 묘사 장면이 40초가량 이어졌다.

이메일을 통해 제보한 네티즌은 이 영상에 등장하는 10대들이 모 중학교 학생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한심하다’, ‘나라 망신이다’, ‘제정신이 아니다’ 등 동영상에 등장하는 청소년들과 게재자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