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길태, 이 양 살해 추정 장소 확인”

경찰 “김길태, 이 양 살해 추정 장소 확인”

입력 2010-03-14 00:00
수정 2010-03-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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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거짓말탐지기 등을 통해 김길태(33)가 부산 여중생을 살해한 곳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확인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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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부산 여중생 이모 양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를 대상으로 14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거짓말 탐지기 및 뇌파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짓말 탐지기 조사 등을 마친 김길태가 사상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은 부산 여중생 이모 양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를 대상으로 14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거짓말 탐지기 및 뇌파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짓말 탐지기 조사 등을 마친 김길태가 사상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모(13) 양의 살해 장소로 추정하는 장소와 이 양의 집 안방과 관련한 정보를 김길태가 알고 있다는 거짓말탐지기 및 뇌파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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