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문산기상대는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5도 지역에 발효 중인 황사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기상대에 따르면 백령도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전 7시45분 450㎍/㎥까지 올라갔다가 오전 10시25분 현재 112㎍/㎥으로 떨어진 상태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고비사막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해 한반도 상공으로 유입된 황사가 서해상에서 빠져 나가고 있으며 오후부터는 내륙 쪽도 황사 영향에서 다소 벗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기상대는 15일 오후 9시 인천 전역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서해 5도를 제외한 내륙지역의 황사주의보는 해제되지 않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기상대에 따르면 백령도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전 7시45분 450㎍/㎥까지 올라갔다가 오전 10시25분 현재 112㎍/㎥으로 떨어진 상태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고비사막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해 한반도 상공으로 유입된 황사가 서해상에서 빠져 나가고 있으며 오후부터는 내륙 쪽도 황사 영향에서 다소 벗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기상대는 15일 오후 9시 인천 전역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서해 5도를 제외한 내륙지역의 황사주의보는 해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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