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봉은사는 21일 주지 명진스님이 봉은사 직영사찰 지정과 관련해 중대발표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봉은사 관계자는 “주지 명진스님이 21일 오전 11시 경내 법왕루에서 직영사찰 관련 발표를 할 계획”이라며 “21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은 기도를 한 후 11시 일요법회 법문을 통해 명진스님이 조계종 총무원의 직영사찰 지정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명진스님의 발표내용은 아직 알지 못한다”며 “명진스님은 현재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산행 중”이라고 전했다.
명진스님은 지난 11일 조계종 총무원의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 안건이 중앙종회를 통과한 후 14일 일요법회 등에서 “직영사찰 지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대응 방침을 밝혀왔다.
연합뉴스
봉은사 관계자는 “주지 명진스님이 21일 오전 11시 경내 법왕루에서 직영사찰 관련 발표를 할 계획”이라며 “21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은 기도를 한 후 11시 일요법회 법문을 통해 명진스님이 조계종 총무원의 직영사찰 지정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명진스님의 발표내용은 아직 알지 못한다”며 “명진스님은 현재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산행 중”이라고 전했다.
명진스님은 지난 11일 조계종 총무원의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 안건이 중앙종회를 통과한 후 14일 일요법회 등에서 “직영사찰 지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대응 방침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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