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

서울 전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

입력 2010-06-09 00:00
업데이트 2010-06-09 14: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9일 서울 전체 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시내 전 지역의 오존 오염도가 시간당 0.121~0.135ppm으로 나타나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오전주의보는 오존 오염도가 시간당 0.120ppm을 넘으면 발령된다.

 종로,중구,용산,은평,서대문,마포구 등 북서 지역은 오염도가 0.121ppm,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 등 북동 지역은 0.135ppm이었다.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관악,동작구 등 남서 지역 오염도는 0.126ppm,서초,강남,송파,강동 등 남동 지역은 0.127ppm을 기록했다.

 시는 호흡기 환자와 노약자,유아의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