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최종승인…9월 개교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최종승인…9월 개교

입력 2010-06-25 00:00
수정 2010-06-25 14: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육과학기술부는 미국 뢰슬러-채드윅 재단의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채드윅 송도국제학교는 오는 9월 개교한다.지난 4월30일 최종승인을 받은 대구국제학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여는 초·중등 외국교육기관이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총정원 2천80명)는 개교와 함께 유치원부터 7학년(K-7)까지 260명을 우선 모집할 계획이며,내국인 학생은 정원의 최대 30%까지 입학할 수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팔로스 베르데스에 있는 채드윅스쿨은 1935년 개교한 비영리 사립교육기관으로 2009년 SAT 평균성적이 미국내 20위권이었고 2002년 하버드,예일,프린스턴 대학 입학률 등을 토대로 한 뉴욕 워스매거진 전미학교랭킹 79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