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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서 여고생 전동차에 치여 숨져

오산역서 여고생 전동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0-08-07 00:00
업데이트 2010-08-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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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오토바이 사고로 10대 2명 사망

 7일 오전 5시 30분께 충북 제천시 산곡동 다랑고개 정상부근 도로에서 이모(18)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중앙 화단을 넘어 반대편 가로수와 철재 조형물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군이 현장에서 숨지고 뒤에 타고 있던 친구 이모(18)군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2시간여 만에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이군이 제천시내에서 청풍면 방향으로 달리다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산역서 여고생 전동차에 치여 숨져

7일 오전 8시30분께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전철1호선 상행선 오산역 승강장에서 이모(17.고2)양이 천안발 청량리행 전동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이양이 전날 공부 문제로 부모에게 꾸중을 들었다는 가족의 진술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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