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1년만에 또 성폭행 시도 20대男 입건

출소 1년만에 또 성폭행 시도 20대男 입건

입력 2010-08-16 00:00
업데이트 2010-08-16 07: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청주 상당경찰서는 16일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로 고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께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에서 “나 좀 도와달라”며 친구를 기다리던 A(12)양을 공용화장실로 유인해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고씨는 A양이 울음을 터뜨리자 들킬까봐 도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씨는 4년 전에도 같은 혐의로 구속돼 철창신세를 지다가 지난해 7월 출소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