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51분께 서울 중구 중림동 S아파트 102동 7층의 한 가구에서 불이나 일부 주민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해당 가구 내부 33㎡가량을 완전히 태워 1천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기향의 불이 벽면으로 옮겨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불은 해당 가구 내부 33㎡가량을 완전히 태워 1천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기향의 불이 벽면으로 옮겨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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