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7일 서울 상암사옥에서 장애가정 청소년돕기 매칭기금 마련을 기념하는 ‘두드림 U+’ 프로젝트 출범식을 가졌다.
LG유플러스는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두드림 U+ 통장’ 매칭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장애가정 청소년들과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100명씩 선발했다. 청소년들이 매월 2만∼4만원을 적립하면 임직원들은 청소년과 같은 금액을 적립하고, LG유플러스는 이 금액의 3배 이상을 적립해 만기 때 청소년들이 1인당 552만∼600만원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은 멘토로서 청소년과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장기적으로 지원한다. 이어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과 청소년들이 1박2일을 함께 보내며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두드림 U+’ 캠프를 매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이상철(오른쪽)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임직원과 장애가정 청소년이 17일 열린 ‘두드림 U+’ 프로젝트 출범식에서 미래의 희망을 적은 종이 사과를 나무에 달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제공
또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은 멘토로서 청소년과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장기적으로 지원한다. 이어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과 청소년들이 1박2일을 함께 보내며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두드림 U+’ 캠프를 매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8-18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