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인천 집중호우로 소래포구 어시장 천막 붕괴

인천 집중호우로 소래포구 어시장 천막 붕괴

입력 2010-08-29 00:00
업데이트 2010-08-29 15: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9일 인천지역에 최고 180㎜의 비가 쏟아져 비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오전 7시16분께 소래포구 어시장의 천막 지붕 일부가 빗물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어시장에는 상인들이 출근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A수산 등 점포 30여 곳의 영업이 중단됐다.

 경찰 관계자는 “천막 지지대가 천막 위에 고여 있던 물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과 구급대가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전기나 가스를 차단하고 상인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