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경찰서는 5일 친할머니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황모(29)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4일 오전 8시께 전남 순천시 자신의 집에서 친할머니(84)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할머니가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담배 값을 달라고 했는데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탐문수사를 벌이다 황씨가 흉기로 손을 다쳤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집 근처에서 붙잡았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4일 오전 8시께 전남 순천시 자신의 집에서 친할머니(84)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할머니가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담배 값을 달라고 했는데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탐문수사를 벌이다 황씨가 흉기로 손을 다쳤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집 근처에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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