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의 한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2천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30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5분께 여수시 학동 박모(69)씨의 A 금은방에 도둑이 침입해 진열장에 있던 귀걸이,목걸이 등 2천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 훔쳐 달아났다.
당시 금은방에 도난경보기가 울려 경비회사 직원들이 4분 만에 출동했으나 이미 범인은 달아난 뒤였다.
경찰은 범인이 잠금장치가 제대로 안 된 금은방 뒤편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한 것으로 미뤄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나 전문 털이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인근 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를 분석해 범행시간대 이동 차량을 확인하는 등 용의자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5분께 여수시 학동 박모(69)씨의 A 금은방에 도둑이 침입해 진열장에 있던 귀걸이,목걸이 등 2천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 훔쳐 달아났다.
당시 금은방에 도난경보기가 울려 경비회사 직원들이 4분 만에 출동했으나 이미 범인은 달아난 뒤였다.
경찰은 범인이 잠금장치가 제대로 안 된 금은방 뒤편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한 것으로 미뤄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나 전문 털이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인근 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를 분석해 범행시간대 이동 차량을 확인하는 등 용의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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