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서 제115주기 명성황후 추모제 열려

여주서 제115주기 명성황후 추모제 열려

입력 2010-10-08 00:00
업데이트 2010-10-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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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주기 명성황후 추모제가 8일 오전 경기도 여주군 능현리 명성황후 기념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여주군이 마련한 추모제에는 김춘석 여주군수와 김규창 여주군의장,이난우 여주문화원장과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해 명성황후의 넋을 위로했다.

 추모제에서는 추모사와 추념사,추모시 낭독에 이어 내빈들의 헌화와 분향이 이어졌으며 경기소리보존회와 여주청소년무용단 등이 풍물,중금연주,고전무용 공연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는 여주문화원과 명성황후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명성황후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추모제 참가자들은 행사가 끝난 뒤 명성황후 생가와 기념관,민가마을 등을 둘러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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